2022.05.30
환경일보
부산TP, 지역 산학연 협력기반 조성 및 공동연구 활성화 교류
2021 부산 기술장터 개최현장 /사진제공=(재)부산테크노파크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6월 9일 부산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2022 부산 기술장터(이하 ‘기술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기술이전·사업화 촉진·기술창업 등의 활성화 지원을 위한 사업이며, 지역의 기술이전·사업화 지원역량이 우수한 공공 및 민간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기술장터는 부산지원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있는 ▷(재)부산테크노파크 ▷(재)울산테크노파크 ▷(주)윕스 ▷(주)이산컨설팅그룹 등이 공동 개최하며, 지역 산·학·연 협력기반 조성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 행사장에서는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기술공급기관 간의 1:1 상담회와 기술사업화 지원프로그램 상담창구가 운영되고, 신제품 개발이나 업종 다각화를 원하는 중소기업에 전국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우수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을 지원한다.
또한 이번 기술장터에 참여해 기술을 이전하는 기업들에게는 ‘기술사업화 코칭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사업화 코칭’은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거래기관 및 사업화전문회사인 (주)윕스 및 ㈜이산컨설팅그룹 등에서 지원하며, 기업비전 및 중장기 사업화전략 수립을 위한 BM전략 수립과 이전된 기술의 후속연구 및 추후 판로 확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이전 대상 기업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술장터 수요조사와 사전신청은 부산기술장터 누리집의 신청란에서 가능하며, 사전신청자에 한해 1:1 매칭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운영시간은 오는 6월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이다.
김형균 (재)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유관기관들의 우수한 기술력을 지역 중소기업과 연계해 기업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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