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3
온투데이
우즈베키스탄 거점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 마련
스마트조명 및 AI재난안전 분야 수출 구매의향 1,600만달러 계약 성과
▲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 및 가로등 관리 공기업과 양 국의 산업 발전과 스마트 조명기술 및 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왼쪽부터 우즈베키스탄 가로등관리 공기업 관계자, 한국광산업진흥회 안선영 총괄본부장,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 부시장, 트로닉스 박병덕 대표, 이산컨설팅 권혁 대표) ©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정철동)는 국내 광융합 기업들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돕기 위해 지난 26일 LED스마트 가로등 및 AI재난안전시스템 전문 기업들과 공동으로 우즈베키스탄 업무협력 체결 및 현지 광융합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공적개발원조, 이하‘ODA’) 사전 타당성 조사를 위한 조사단을 파견했다.
조사단은 현지 가로등 관리 공기업과 LED 조명 및 분전반 전문 기업을 방문하여 조명 기술수준, 관리 및 운영 방식, 총 관리 수량, 설치된 등기구 종류와 비율, 전기 설비 현황 등을 파악하였으며, 스마트가로등과 관련된 인허가 및 설치 표준 등 법령, 정책, 지침, 금융 제도에 대한 문제점도 파악하여 향후 우즈베키스탄에 ODA 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 전략도 마련했다.
이밖에도 진흥회는 우즈베키스탄 치르치크시 및 가로등 관리 공기업과 양 국의 산업 발전과 스마트 조명기술 및 에너지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가내 에너지 효율화 및 스마트 조명기술 보급, AI재난안전 시스템 등 ODA, 현지 시범설치 프로젝트 추진에 적극적인 참여 및 협력을 약속 받았다.
▲ 가로등 관리 공기업 관제센터 방문 ©
한국광산업진흥회 정철동 회장은 “ 광융합 ODA 사업모델을 충실히 마련하여 우즈베키스탄 발전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국가들에게 국내 광융합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널리 알리는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11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21회 국제광융합전시회에도 우즈베키스탄내 10여명의 유망 바이어를 전략적으로 초청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가로등 관리 공기업 관제센터 방문 ©
한국광산업진흥회 정철동 회장은 “ 광융합 ODA 사업모델을 충실히 마련하여 우즈베키스탄 발전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국가들에게 국내 광융합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널리 알리는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Comments